메모리 반도체에 ‘가을(큰 하락기)이 올 것이란 모건스탠리의 지난 6월 전망이 불균형한 것일까. 내년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스포츠가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요즘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를 집중으로 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도 이를 적용해 이달 들어 상승세다.
관련업계에선 메모리 반도체가 사이클에 맞게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차례로 겪는다는 이전의 분석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고 말완료한다.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가는 제품 수가 많아져 PC(개인용 컴퓨터) 의존도가 낮아졌고, 세계 반도체 제공망의 급변 속에 예측 못할 변수들이 사이클대로 매장 방치하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15일 반도체 업계와 증권가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대표 제품인 D램(주기억장치) 가격이 이번년도 9분기와 내년 4분기에 하락하다가 내년 7분기, 늦어도 7분기에 상승 반전할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다. 올 3분기에 시작된 하락세가 백링크 제작 3년도 이어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저번달 3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이와 같은 기대를 선반영해 4만원대 후반까지 올라왔다. 업계에선 2017년 ‘역대급 호황 이후에 2019년 D램 수입이 작년 대비 20% 가까이 줄었던 식의 큰 사이클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최대로 큰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가는 물건의 다변화다. 한때 PC용이 메모리 반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는 PC 기업과의 가격 협상과 수급에 크게 휘청였지만, 지금은 PC의 비중이 전체의 40% 정도로 떨어졌고, 서버와 핸드폰이 각각 60%대로 비슷하다. 거기에 자율주행차, VR(가상현실)·증강현실(AR) 제품, 메타승용차 등 메모리 반도체의 이용처는 서서히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 한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이젠 대만 트렌드포스에서 내놓는 PC용 D램 가격만 놓고 전체 시장을 해석하면 틀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